창립 20주년 맞아 특집 실어
의령문인협회(회장 양창호·시인)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의령문학’ 20호를 발간했다.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하는 의령문인협회는 1997년 4월 창립하여 그해 창간호를 낸데 이어 어느덧 스무 번째 의령문학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20호에는 양창호 회장의 권두언에 이어 의령문학 20호 축하마당으로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의 축하글로 ‘의령문학의 현주소’와 의령예술촌 명예이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수 시인의 ‘20년 성년, 의령문단의 내일에 대한 기원’이란 글 등 전국 유명 문인들의 다양한 축하 글을 싣고 있다.
본문에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단편소설 등의 글을 실었고 의령군 출신으로 타 지역에 살고 있는 향우 문인들의 시와 시조, 수필 등의 글을 싣고 있다. 기획특집으로는 ‘의령을 걸으며 의령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김양채 시인과 신동환 시인, 김인선 수필가의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주제가 있는 풍경 의령문학 이야기’와 ‘시가 있는 풍경’으로 회원들이 함께 한 ‘제44회 의병제전 시화전’, ‘2016 군민감동 시화전’, ‘제18회 아름다운 의령전’에 출품한 작품 등을 싣고 있다.
한편 의령문인협회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의령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양창호 회장은 “의령문인협회는 의령군이 제정한 천강문학상을 올해 7회째 주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의령군과 군의회가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소년 천강문학상을 제정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병의 고장 의령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인문 교육에 기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하는 의령문인협회는 1997년 4월 창립하여 그해 창간호를 낸데 이어 어느덧 스무 번째 의령문학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20호에는 양창호 회장의 권두언에 이어 의령문학 20호 축하마당으로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의 축하글로 ‘의령문학의 현주소’와 의령예술촌 명예이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수 시인의 ‘20년 성년, 의령문단의 내일에 대한 기원’이란 글 등 전국 유명 문인들의 다양한 축하 글을 싣고 있다.
본문에는 회원들의 시와 수필, 단편소설 등의 글을 실었고 의령군 출신으로 타 지역에 살고 있는 향우 문인들의 시와 시조, 수필 등의 글을 싣고 있다. 기획특집으로는 ‘의령을 걸으며 의령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김양채 시인과 신동환 시인, 김인선 수필가의 글을 올렸다.
이밖에도 ‘주제가 있는 풍경 의령문학 이야기’와 ‘시가 있는 풍경’으로 회원들이 함께 한 ‘제44회 의병제전 시화전’, ‘2016 군민감동 시화전’, ‘제18회 아름다운 의령전’에 출품한 작품 등을 싣고 있다.
한편 의령문인협회는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의령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양창호 회장은 “의령문인협회는 의령군이 제정한 천강문학상을 올해 7회째 주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의령군과 군의회가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소년 천강문학상을 제정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의병의 고장 의령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인문 교육에 기여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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