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해 12월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수혜자 만족도가 90.1%로 나타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홍민희 복지보건국장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의 군 지역 확대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군 지역 홀로어르신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여러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올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에 2억5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8개시 옛 도심지역에서 8개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창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 거제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 김해·양산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서비스는 연간 2~3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하루에 1인 최대 2~3채까지(동절기 1~2채) 무료다.
지난 2015년 10월 창원·통영·거제 등 3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8개시 옛 도심지역으로 확대 시행했다.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하고 배달하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이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주민생활담당)나 경남광역자활센터(055-602-1633)로 문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지난해 12월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수혜자 만족도가 90.1%로 나타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홍민희 복지보건국장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의 군 지역 확대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군 지역 홀로어르신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여러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올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사업에 2억5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8개시 옛 도심지역에서 8개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창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 거제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 김해·양산을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서비스는 연간 2~3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하루에 1인 최대 2~3채까지(동절기 1~2채) 무료다.
지난 2015년 10월 창원·통영·거제 등 3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8개시 옛 도심지역으로 확대 시행했다.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도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하고 배달하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이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주민생활담당)나 경남광역자활센터(055-602-1633)로 문의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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