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부터 2019년까지 총 15억3000만원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구환 NH농협 경남본부장은 1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서민자녀 대학생 장학금 9억원(3년간 매년 3억원)을 기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서민자녀 중 수능 성적 우수자 대학 입학생 170명에게 매년 1인당 300만원씩 연간 5억1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이날 NH농협 경남본부와 지난 2015년 BNK 금융그룹에서 각각 기탁한 재원으로 지급한다. BNK 금융그룹은 100억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바 있다.
홍 지사는 “농협에서 작년에 3억원을 기탁했는데 올해도 9억원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매년 1인당 300만원을 170명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입학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도내 서민자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서민자녀 중 수능 성적 우수자 대학 입학생 170명에게 매년 1인당 300만원씩 연간 5억1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이날 NH농협 경남본부와 지난 2015년 BNK 금융그룹에서 각각 기탁한 재원으로 지급한다. BNK 금융그룹은 100억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바 있다.
홍 지사는 “농협에서 작년에 3억원을 기탁했는데 올해도 9억원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며 “매년 1인당 300만원을 170명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은 입학 시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이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도내 서민자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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