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큐빅하우스 갤러리4에서 소장품전 ‘풍경-Landscape’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수집한 도자 작품 가운데 우리 주변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작품 8점 123피스로 구성됐다.
전시된 작품 속 풍경들은 대상을 향한 시각과 시선을 보여준다. 각 작품은 각 예술가에 의해 선택된 모습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작가 개인의 특정한 경험과 느낌, 생각은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자연과 세계에 대한 태도와 관점을 드러낸다.
작가가 포착한 특정한 풍경은 전체 이미지를 한 데 펼쳐보이기 보다 풍경의 요소들을 조각내 일부분만 나열하거나, 평소에 인식하지 못했던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매일을 마주하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풍경 속에서 발견된 생경하고 낯선 새로운 풍경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평범한 인식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전시된 작품 속 풍경들은 대상을 향한 시각과 시선을 보여준다. 각 작품은 각 예술가에 의해 선택된 모습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작가 개인의 특정한 경험과 느낌, 생각은 다양한 시각과 방식으로 자연과 세계에 대한 태도와 관점을 드러낸다.
작가가 포착한 특정한 풍경은 전체 이미지를 한 데 펼쳐보이기 보다 풍경의 요소들을 조각내 일부분만 나열하거나, 평소에 인식하지 못했던 공간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매일을 마주하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풍경 속에서 발견된 생경하고 낯선 새로운 풍경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평범한 인식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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