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철수, 동시·동요집 '어린이 나라' 발간
동심철수, 동시·동요집 '어린이 나라' 발간
  • 김귀현
  • 승인 2017.01.18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린이 나라’.

경남지역에서 문학 활동 중인 동심철수(김철수)가 동시·동요곡집 ‘어린이 나라’를 내놓았다.

동심문학가 동심철수는 ‘어린이 나라’를 통해 아이들의 1년을 다섯 계절로 노래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동심의 계절(그리움의 계절)’을 더했다. 그는 아이들의 세계는 사계절 모두가 동심의 계절일 것이라고 전한다.

어린이 나라에는 사계절을 소재로 한 동시와 노랫말에 곡을 붙인 동요가 총 60여 편 담겼다. 동심철수는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과 시지만 동심을 잃어버린, 혹은 동심을 찾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책을 펴냈다.

한편 동심철수는 고성 출신으로 199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95년 아동문예 동화 당선, 2005년 월간 ‘문학공간’ 평론 신인상 등을 기반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경남아동문학’을 창간하고 제1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어른이 부르는 창작동요 발표회’를 열었으며 ‘아동문학페스티벌’을 기힉하는 등 문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창원대, 방송대 강사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동심철수 저서로는 동화집 ‘초록날개 아이들’, 아동문학평론집 ‘한국현대동화의 환상성 탐구’ 등이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어린이 나라’ 저자 동심철수(김철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