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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오영호 의령군수에게 듣는다교육·농업경영 혁신, 부농·문화도시 육성
박수상  |  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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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9  21: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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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호 의령군수 인터뷰-사진 1,2,3


“지역인재를 육성하지 않고는 의령의 미래는 없습니다.” 오영호 군수는 올해 “농업경영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부흥·향토인재 육성·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 역점을 두고 ‘행복도시 부자의령’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봉급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 이행을 위해 현재 2억 원을 의령군장학기금에 출연했다. 행복학습관 건립 등 2년간 공들인 인재육성 장학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기 시작했다. 오 군수는 “지난해 의령군이 전국 지자체 재정운용 2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기조위에 올해 의령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한 해를 평가 한다면.

▲의령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갈 의령군장학회가 많은 군민과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지금까지 기탁금 12억여 원을 포함, 총 116억 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현재 990여 명이 정기회원으로 가입해 의령의 미래에 희망을 엿볼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회계년도 지자체 재정분석 결과 의령군이 2년 연속 재정운용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도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알뜰하고 내실을 다지는 군정수행을 말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의령친환경골프장이 3년째 매년 최고 매출액 달성과 함께 지속적인 남강 골재 채취사업을 통해 세외 경영수익에 한몫을 할 수 있었다.

-올해 군정목표는.

▲올해는 민선6기 군정목표인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기조위에 힘차게 도약하는 시기로 군민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의병의 고장에 걸맞게 군민화합을 위한 의병제전 부활 등 역사와 멋이 살아 있는 문화도시 의령, 농업경영혁신을 통한 ‘행복도시 부자 의령’건설, 기회와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 실현, 미래가 아름다운 명품의령 건설,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부흥,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환경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올해 주요 군정 목표로 삼고 있다.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대책은.

▲새부자 농가육성 프로젝트 추진과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등 맞춤형 농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토요애 공동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 융복합 육성사업과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으로 6차산업을 육성하면 농민이 잘사는 부자의령 건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토요애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축산농가 환경개선 등 축산업 선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농업인 육성, 일반원예 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 추진 등 농업기술 혁신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여 부자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의병제전 부활 등 문화도시 조성 계획은.

▲유망축제인 의병제전은 의병과 관련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굴산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와 거장산 가족휴양시설 조성, 화정 복합문화센터의 건립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민문화회관의 수준 높은 각종 공연과 더불어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움직이는 문화예술 활동 등 문화고을 조성을 위한 예술 활동을 활성해야 한다. 의병박물관 운영의 활성화, 솥바위·자굴산 등 의령 9경 관광, 부자 기(氣) 받기 관광과 더불어 수상레저·승마 등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품격 있고 테마가 있는 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다.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문화예술과 생활체육이 어우러지는 매력 있는 의령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사회복지 정책은 어떻게 추진되나.

▲기초생활보장 지원,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해 다 함께 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가정 구현, 다문화가족 지원, 다미다색 상생일자리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지원을 통한 건강가정을 구현하는 것이다. 특히 경로당 시설개선과 신축사업으로 어르신의 즐겁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농촌의료서비스 개선, 의료취약지역 기능보강사업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의령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은.

▲경남도 미래 50년 사업과 연계해 농공단지 조성, 농·공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으로 첨단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중소기업 자금 지원과 창업지원창구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역동적인 산업기반을 육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노후시설 개선과 의령상품권 유통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환경 조성 계획은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곤충생태학습관 운영 내실화 등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주변 녹지공간 조성과 숲 가꾸기 사업, 지역명소화 사업 등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녹색 숲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령군 강변여과수 개발사업과 동부권 지방상수도 설치,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으로 미래 수자원을 확보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녹색환경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

박수상기자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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