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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설계] 차정섭 함안군수에게 듣는다성장기반 확대해 ‘함안시’ 기틀 다져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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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3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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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정섭 함안군수


처정섭 함안군수는 올해 군정 방향을 “군민생활 안정과 성장기반 확대에 초점을 맞춰 미래 함안시 건설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 경쟁력 강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회 구현, 명품 함안시 건설기반 구축, 역사문화 인프라 구축과 관광함안 건설, 우수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의 5대 군정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군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은.

▲올해 우량기업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중규모 산업단지’와 산업단지 2개소를 인가받아 고시되도록 하고, 승인 인가된 7개 산업단지의 조기 완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중소기업 집단화를 도모하고, 기업애로 기반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 ‘창원 시내버스 환승’을 계속해서 협의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수 기업체와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체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의 신규취업과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은.

▲농업유통구조 개선과 생산시설 첨단화로 농업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다. 법수면 윤내리에 2018년까지 52억원을 들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건립하고, 지난해 12월 지정받은 ‘함안수박특구’는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재배농가의 전문화·조직화를 비롯해 칼라수박, 씨 없는 수박 등 4개 분야에 12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통합쌀 브랜드 포장재와 산물벼 건조비 지원을 확대하겠다. 또한 쌀 품질 고급화와 쌀값 하락에 따른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초생력 무논점파 시범단지 1개소(10ha) 조성과 벼신품종 증식단지와 고품질벼 건조 시범단지를 보급해 나가겠다. 특히 비규격 이동식 하우스 재배에 따른 강풍 재해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표준규격 하우스 시설지원을 ‘e-아라리 특화품목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인 ‘시설원예클러스터조성’은 국립시설원예연구소와 연계, 2020년까지 국내 유일의 시설원예 허브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군민이 만족해 하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연간 130억 원에 달하는 의료급여비의 낭비를 막기 위해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가정 또는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동이 불편한 저소득 만성질환 가구는 택시업체와 협약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장사시설인 ‘함안하늘공원’은 올해부터 본격 가동해 장례 불편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내년을 목표로 칠원읍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해 청소년들의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난해 5월 착공한 ‘삼칠권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올해 초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 초등학생 ‘희망품 교실’과 중·고등학생 정신건강 예방을 위한 ‘너와나의 소중한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영유아 돌보미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손주돌보미 양성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 특히 올해부터는 셋째아이 출산 지원금을 1000만 원으로 증액하고, ‘공동육아나눔터’도 운영에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

-함안시 건설을 위한 기반 구축 계획은.

▲장차 명품 함안시 건설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도심개발을 위해서는 인·허가된 공동주택사업의 조기 착공을 지도하고, 칠원권과 함안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미래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기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전선 유휴부지 시범사업인 ‘도심재생 창조경제권역 구축사업’을 올해 착공하고, 입곡군립공원의 접근 편의와 군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하여 농촌커뮤니티 재생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여항산·무릉·갈마산·평광·장포 등 다섯 지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과 ‘산인 운곡~칠서 회산간 도로선형개량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칠원~대산 간 지방도 1041호선’도 조기 준공토록 지속 건의하는 한편, ‘칠북~북면 간 국지도 60호선’도 올해 초에 함안군 구간부터 착공하고, ‘함안보~북면 간도로’도 올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 칠원읍의 팽창과 성장 발전에 따라 ‘삼칠권 여객자동차 터미널’의 조기 착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관광 함안 건설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올해 함안군은 역사 문화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함안말이산고분군 세계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위해 고분군의 우수성과 가치규명을 확대하고, ‘노출전시관 건립’도 문화재청 심의를 거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옛 함안역사 부지에 전시관, 문학관과 작은 영화관이 함께하는 시설을 건립해 군민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30회째를 맞이하는 ‘아라제’는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차, 아라가야 왕관 만들기 등의 체험 중심 개편으로 질적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북면의 군부대 주변 공한지에 ‘생활환경 숲’과 ‘검암산 힐링 편백 숲’, ‘여항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입곡군립공원 내 휴게시설 및 농특산물판매장 설치 등으로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낙동강변의 ‘칠서~대산간 용화산트레킹길’과 전망대 및 데크로드 등 ‘낙동강변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 또 ‘말 산업’의 제도적 장치와 구축된 기반을 바탕으로 경주마휴양조련과 승마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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