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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비공업사 박명동 대표 '건강사회 기원'[설 특집 릴레이 인터뷰]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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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5  2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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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동 경남정비공업사 대표


진주시 상평동에서 자동차 정비공업사를 운영하는 박명동(53)대표는 30년 이상 정비업계에 몸담은 베테랑 기술자다.

이곳에서만 15년 간 자리를 잡고 상처받고 아픈 자동차의 주치의가 되고 있다.

박 씨도 지난 한해를 돌아볼 때 악화된 경기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박 대표는 “국내 경기가 좋으면 사람들이 여가활동이 많아지고 자동차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정비 수요가 늘어난다. 대표적으로 경기를 타는 업종이 자동차 정비업이다”며 “진주는 인구 대비해서 자동차 정비공장이 많은 편이어서 현재 경기 영향을 많이 받아 지난 한해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실제 요즘 자동차들은 고장률이 낮아졌고 사회적인 교통사고 사고율 하락과 경쟁업체 증가로 차정비업계도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

박 대표는 “실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많지 않고 3D 업종이기 때문에 인건비도 높다”며 “자동차 정비를 배우려는 사람들도 부족하다보니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인력도 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종합병원으로 볼 수 있는 자동차정비업소에 대한 인식이 더 발전됐으면 하는 소망도 피력했다.

그는 “일반 카센타도 좋지만 실제적으로 종합정비소에서 정비받는 것이 자동차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더 확산됐으면 한다”며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실 사고는 나지 않는 것이 저희도 좋다. 사람들이 아프면 불가피하게 병원에 가듯이 정비업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해에 사회나 전체적으로 어려웠는데 새해에는 직원들 건강하고 사회 모두가 건강한 사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새해 바람을 나타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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