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이모티콘 같은 이별
할아버지의 이모티콘 같은 이별
  • 강진성
  • 승인 2017.01.30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날 다음날인 29일 오후 5시 45분께 진주역에서 노부부가 아들내외와 손주가 타고 있는 서울행 KTX를 향해 양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고 있다. 배웅을 나온 할아버지는 열차가 출발하자 손을 흔들며 따라가다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섰다. 이날 진주역은 많은 승객과 배웅하러 온 가족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설 연휴(26~30일)기간 진주역 이용객은 승차 6270명, 하차 5860명을 기록했다.

강진성기자

 
설날 다음날인 29일 오후 5시 45분께 진주역에서 한 할아버지가 아들내외와 손주가 타고 있는 서울행 KTX가 출발하자 손을 흔들며 따라가고 있다. 이날 진주역은 많은 승객과 배웅하러 온 가족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설연휴(26~30일)기간 진주역 이용객은 승차 6270명, 하차 5860명을 기록했다.강진성기자
설날 다음날인 29일 오후 5시 45분께 진주역에서 노부부가 아들내외와 손주가 타고 있는 서울행 KTX를 향해 양손으로 하트모양을 만들고 있다. 배웅을 나온 할아버지는 열차가 출발하자 손을 흔들며 따라가다 눈물을 글썽이며 돌아섰다. 이날 진주역은 많은 승객과 배웅하러 온 가족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설연휴(26~30일)기간 진주역 이용객은 승차 6270명, 하차 5860명을 기록했다.강진성기자
설날 다음날인 29일 오후 5시 45분께 진주역에서 한 할아버지가 아들내외와 손주가 타고 있는 서울행 KTX가 출발하자 손을 흔들며 따라가고 있다. 이날 진주역은 많은 승객과 배웅하러 온 가족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설연휴(26~30일)기간 진주역 이용객은 승차 6270명, 하차 5860명을 기록했다.강진성기자
설날 다음날인 29일 오후 5시 45분께 진주역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주가 타고 있는 서울행 KTX를 향해 헤어져서 슬프다는 의미로 눈물을 흘리는 손동작을 하고 있다. 설연휴(26~30일)기간 진주역 이용객은 승차 6270명, 하차 5860명을 기록했다.강진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