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4일)이 지났음에도 때늦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거창 덕유산군 무룡산의 삿갓계곡(황점마을∼삿갓재구간)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였다. 산 아래에는 미풍에 봄꽃소식까지 들리지만 도내 지리산과 덕유산 등 산간은 아직 동토(凍土)의 왕국이다.최창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창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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