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박계출 (66세)대표의 가입소감이다.
박계출 대표는 16일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를 방문,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것으로, 현재 경남지역에는 94명의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들이 가입되어 있다. 이번 박계출 대표의 가입으로 2017년 올해만 다섯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된다.
경남지역 9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박계출 대표는 함안군 칠원읍에서 각종 동력차량과 철도보선장비, 화물 수송 차량, 여객열차(객차)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수출하는 ㈜성신RST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계출 대표는 “그동안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과 지원을 받아왔기에 기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저에게 많은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많은 기업인들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까지 주변의 많은 상황들을 고심하였을텐데, 기업인으로서 성장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하고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가입식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서명식, 아너소사어이티 회원 인증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성신RST 박계출(왼쪽) 대표가 16일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를 방문,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