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 조합원 창립총회 개최
함안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 조합원 창립총회 개최
  • 여선동
  • 승인 2017.02.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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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현진에버빌 더 퍼스트 아파트조합이 지난 16일 함안문화원에서 조합원모집 2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가지고 조합대표자와 이사, 감사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조합설립인가를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조현화 추진위원장을 조합대표자로 선임하고 김항성 씨 등3명의 이사와 감사 1인을 임원으로 선출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창립총회일 조합원 모집수는 500여명으로 이날 참석한 조합원은 150여명에 달하며,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 200여명은 서면결의서 등으로 의견을 제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총 모집조합세대수 971세대 중 500여세대의 참석에 따른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경과보고,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심의 및 의결사항으로 조합규약 제정과 조합원 분담금 결정 추인의 건, 사업계획 및 설계변경 동의의 건, 조합운영비, 예산승인 및 집행의 건, 시공사 선정 및 계약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사항의 건 등이 논의됐다.

조합관계자는 이미 과반수를 초과함에 따라 3월중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이후 건축착공 인·허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개월 간 조합원 모집과 부지 확보, 사업성공 여 부등에 대한 불확실성 등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번 개최된 창립총회 자리에서 조합원들의 충분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조합원들의 불안요소가 해소되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은 50%가 넘는 조합원 모집과 사업부지 100% 확보하고 창립총회에서 모집 세대수의 과반수를 넘긴 상태에서 투명한 절차에 의해 안전적인 사업 절차를 밟아가고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안 현진 더 퍼스트는 971세대는 3.3㎡당 680여만원대의 분양가에 지하2층 지상25층 규모로 59㎡· 74㎡· 84㎡ A, B평형으로 현대감각의 라이프스타일로 혁신공간설계로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련된 모던공간을 연출해 실수요자 중심의 인기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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