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했다.
LG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6-95로 졌다.
인상공사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29승 13패를 기록 선두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게 됐다.
LG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1쿼터 종료 1분57초전 교체 투입된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가 경기의 흐름을 인삼공사 쪽으로 흐르게 했다.
사익스는 1분57초간 3점슛 1개를 포함해 7득점했고, 인삼공사는 26-19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LG는 4쿼터에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승부도 인삼공사의 승리로 끝났다.
사익스는 29득점 7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사이먼은 15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17일 공동선두였던 서울 삼성에 일격을 가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탄력을 받았던 LG는 이날 패배로 19승22패가 됐다.
연합뉴스
LG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76-95로 졌다.
인상공사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29승 13패를 기록 선두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게 됐다.
LG는 1쿼터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1쿼터 종료 1분57초전 교체 투입된 외국인 선수 키퍼 사익스가 경기의 흐름을 인삼공사 쪽으로 흐르게 했다.
사익스는 1분57초간 3점슛 1개를 포함해 7득점했고, 인삼공사는 26-19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
LG는 4쿼터에서 반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승부도 인삼공사의 승리로 끝났다.
사익스는 29득점 7어시스트로 양 팀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사이먼은 15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17일 공동선두였던 서울 삼성에 일격을 가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탄력을 받았던 LG는 이날 패배로 19승22패가 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