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과 활용도 높은 산림자원을 조성키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억9000만원의 사업비로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수종 15만7200본을 식재할 계획인데 조림 대상지를 연중 수시로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조림지를 3ha 이상으로 집단화해 올해 총 85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71ha에 이어 20%가량 증가한 면적이다.
사업은 경제림 35ha, 큰나무 공익 5ha, 산림재해 방지 35ha, 섬지역 산림가꾸기 10ha 등 총 85ha로 유형별로 구분해 사유림, 시유림에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각산 바다 케이블카 상업운행 계획에 따라 각산 일대는 명품 숲으로 조성해 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은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공익적 환경적으로 유용한 자원이자 자산이다. 산림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시는 올해 6억9000만원의 사업비로 편백, 백합, 상수리 등 수종 15만7200본을 식재할 계획인데 조림 대상지를 연중 수시로 신청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사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조림지를 3ha 이상으로 집단화해 올해 총 85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71ha에 이어 20%가량 증가한 면적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은 미래세대에게 경제적 공익적 환경적으로 유용한 자원이자 자산이다. 산림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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