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문화원(원장 임영주)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 마산합포구청 인근에 4층 짜리 마산문화원 건물을 신축한다고 19일 밝혔다.
옛 농림부 국립식물검역소 건물을 헐고 국비와 시비 35억원을 들여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부터 검역소 건물 철거와 문화원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
마산문화원은 1973년에 입주한 마산산호공원내 독립건물이 낡아 2001년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이전했다. 창원시가 새 야구장을 지으려고 지난해 마산종합운동장을 허물면서 마산문화원은 다시 마산종합실내체육관으로 옮겼다.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은 “오랜 더부살이 생활을 끝내고 숙원사업인 마산문화원 독립건물을 신축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옛 농림부 국립식물검역소 건물을 헐고 국비와 시비 35억원을 들여 그 자리에 건물을 신축한다.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4월부터 검역소 건물 철거와 문화원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
마산문화원은 1973년에 입주한 마산산호공원내 독립건물이 낡아 2001년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이전했다. 창원시가 새 야구장을 지으려고 지난해 마산종합운동장을 허물면서 마산문화원은 다시 마산종합실내체육관으로 옮겼다.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은 “오랜 더부살이 생활을 끝내고 숙원사업인 마산문화원 독립건물을 신축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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