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엄용수 의원 의정활동 펼쳐
이주영·엄용수 의원 의정활동 펼쳐
  • 김응삼
  • 승인 2017.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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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2016월드코리안 대상’ 특별상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창원 마산합포)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열린 월드코리안신문 주최 ‘2016월드코리안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위원회는 이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서 재외동포 보호와 권익신장 등에 대한 특별한 관심제고와 제도개선, 국회 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으로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 앞장서 왔다. 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은 물론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시대상을 반영한 헌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엄용수, 농기자재도 부가가치세 환급

농어업 경쟁력과 농어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과 환급대상을 확대하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 의령 함안 창녕)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때 농기자재의 사후환급 실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음을 지적하며, 새로운 농기자재 사용추세에 맞추어 사후환급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조사료생산용 종자류, 점적호스(점적테이프·분수호스 포함), 농업용수처리기가 추가로 지정됐다.

엄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태조사 등을 통해 영세율 적용과 부가가치세 환급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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