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조영명 의원이 ‘주의야독’의 열정을 불태워 지난 20일 경남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 의원이 연구한 주제는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및 정당결정요인에 대한 유권자의 중요도 인식이 정치참여도에 미치는 영향’이다.
전통적 정치마케팅 미디어와 SNS미디어 활용의 효과 등을 분석하고 유권자의 중요도 인식이 정치 참여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밝혀내고 있다.
이 논문은 향후 중앙 및 지방선거에서의 유권자 시장 세분화 전략 및 정치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정치 및 선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본 논문이 정당 및 후보자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치마케팅 활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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