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 ‘사선 디자인’ 복귀
경남FC가 올 시즌 선수단이 입고 활약할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경남은 23일 유니폼 엠블럼의 포인트를 반영하고 팬들과 소통을 통해 험멜과 함께 제작한 2017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선 디자인’의 복귀이다. 경남은 올해 험멜과 손을 잡고 2012년부터 K리그에 바람을 일으킨 사선 디자인과 함께, 구단 엠블럼의 포인트인 가야파형동기를 팔 쪽에 새겼다.
뒷면에는 거북선 모양의 GFC 캘리를 삽입하고 경남 도화인 장미와 열정을 상징하는 주홍색 바탕에 영광을 상징하는 노란색, 검정색을 적절히 배합했다.
유니폼의 디자인은 팬들과 머리를 맞대어 결정했고 뒷면 하단에는 서포터즈 걸개 문구인 ‘너와 나의 뜨거운 역사를 위하여’라는 글귀를 삽입, 팬들과 함께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기호대표이사는 “이번 새 유니폼 결정은 팬과 구단 사이의 소통 장벽을 유니폼을 통해 허물고 또한 구단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남FC는 오는 28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유니폼 공동구매를 할 예정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은 23일 유니폼 엠블럼의 포인트를 반영하고 팬들과 소통을 통해 험멜과 함께 제작한 2017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 유니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선 디자인’의 복귀이다. 경남은 올해 험멜과 손을 잡고 2012년부터 K리그에 바람을 일으킨 사선 디자인과 함께, 구단 엠블럼의 포인트인 가야파형동기를 팔 쪽에 새겼다.
뒷면에는 거북선 모양의 GFC 캘리를 삽입하고 경남 도화인 장미와 열정을 상징하는 주홍색 바탕에 영광을 상징하는 노란색, 검정색을 적절히 배합했다.
조기호대표이사는 “이번 새 유니폼 결정은 팬과 구단 사이의 소통 장벽을 유니폼을 통해 허물고 또한 구단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남FC는 오는 28일부터 팬들을 대상으로 유니폼 공동구매를 할 예정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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