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김재경 의원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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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삼
  • 승인 2017.02.2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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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잼버리 유치 결의안 본회의 통과
이주영 대표 발의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창원 마산합포)이 대표 발의한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세계잼버리대회 대한민국 새만금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결의안은 오는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의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지 선정에 대비, 국회가 새만금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관계 국가기관 및 세계 각국에 협조를 촉구·당부하는 것이다.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가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될 경우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제고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대통령측 대리인 변호사법 1조 지켜라”
김재경, 대리인단 강력 비판

바른정당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23일 박근혜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단을 겨냥, “최소한 변호사법 1조(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부터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대리인들의 발언이 막말을 넘어 모욕과 인신공격 등으로 심판 방해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국회측 수석대리인이라고 하고, 섞어찌개·야쿠자 같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대리인들의 막말은) 탄핵 결정이 임박하자 극단적 수구주의자의 주목이라도 끌어보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예민한 시국에 감정적 앙금 없이 초인적인 인내로 재판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보다 의연한 자세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심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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