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와 경남대학교가 ‘2017학년도 중등학교 교원 임용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상대와 경남대는 최근 발표된 ‘2017학년도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각각 130명, 78명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대는 지난해 127명(사범대학생과 교직과정이수학생 포함)이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올해는 130명이 합격하는 등 매년 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79명(유치원 1명 포함)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전남 10명, 부산·경기 각 8명, 울산 4명, 대구·충남·강원 각 3명, 경북ㆍ충북ㆍ대전ㆍ서울ㆍ제주 각 2명, 세종ㆍ인천 각 1명 등으로 나타나 15개 지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음악 13명, 화학 12명, 물리·체육 각 11명, 미술 9명, 수학·역사 각 8명, 가정 7명, 국어·생물 각 6명 등이다.
경상대는 올해부터 교직진출위원회를 구성, 임용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해 임용고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7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경남대도 체육교육과 34명, 미술교육과 10명, 음악교육과 8명, 국어교육과 6명 등 사범대 모든 학과들이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체육교육과는 경남지역 20명, 타 시·도 14명 총 34명이 합격함으로써 단일 학과 합격자 수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올해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원임용고시원을 운영한 결과라고 경남대는 설명했다.
황용인·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경상대와 경남대는 최근 발표된 ‘2017학년도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각각 130명, 78명이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대는 지난해 127명(사범대학생과 교직과정이수학생 포함)이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데 이어 올해는 130명이 합격하는 등 매년 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79명(유치원 1명 포함)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전남 10명, 부산·경기 각 8명, 울산 4명, 대구·충남·강원 각 3명, 경북ㆍ충북ㆍ대전ㆍ서울ㆍ제주 각 2명, 세종ㆍ인천 각 1명 등으로 나타나 15개 지역에서 고른 합격자를 배출했다.
과목별로는 음악 13명, 화학 12명, 물리·체육 각 11명, 미술 9명, 수학·역사 각 8명, 가정 7명, 국어·생물 각 6명 등이다.
경상대는 올해부터 교직진출위원회를 구성, 임용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해 임용고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7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경남대도 체육교육과 34명, 미술교육과 10명, 음악교육과 8명, 국어교육과 6명 등 사범대 모든 학과들이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체육교육과는 경남지역 20명, 타 시·도 14명 총 34명이 합격함으로써 단일 학과 합격자 수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올해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원임용고시원을 운영한 결과라고 경남대는 설명했다.
황용인·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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