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란 군의원, 유명무실 화물공영차고지 대책 촉구
거창군의회 ‘제224회 임시회’가 24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2017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 및 일반의안,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의 건 등 총 13건의 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향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물공영차고지 유명무실화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44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무료시범 운영 중인데도 이곳을 이용하는 화물차는 10여대 밖에 없고, 대부분 도로변이나 하천변에 불법 주차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군민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불법주차 단속기준의 일원화와 합동단속으로 교통환경 개선과 함께 식당, 정비소, 샤워 및 수면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건설기계도 공영차고지에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용구기자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향란(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물공영차고지 유명무실화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44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무료시범 운영 중인데도 이곳을 이용하는 화물차는 10여대 밖에 없고, 대부분 도로변이나 하천변에 불법 주차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군민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불법주차 단속기준의 일원화와 합동단속으로 교통환경 개선과 함께 식당, 정비소, 샤워 및 수면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건설기계도 공영차고지에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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