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도서관을 찾는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성산도서관은 책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연령별 후속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는 6~24개월 아기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베이비마사지, 책놀이 등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아기와 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성산·상남도서관 각 5명 내외이며, 성산·상남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며 창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공공시설 및 가맹점 할인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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