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주혁신도시인 충무공동에 충무공파출소가 개소했다. 파출소 개소 전에는 3개 파출소가 나눠서 관할하다 보니 충무공동에 소홀함이 없지 않았다. 우선적으로 파출소에서 추진한 것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일이었다. 혁신도시 초창기에는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고 도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다보니 운전자들이 중앙선 침범은 물론 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의 혁신도시는 LH 등 11개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롯데몰, 각종 상가 등으로 주민 및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됐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량도 많이 증가돼 예전과 같이 도로에 중앙선을 생각없이 넘거나 빨간불인데도 그대로 진행하는 일이 있으면 안 되는데 운전자들은 아직 초창기 때의 운전습관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이러한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주요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지만 교통법규 위반자는 좀처럼 감소하지 않는다. 홍보와 단속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혁신도시로서 안전한 충무공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혁신도시는 LH 등 11개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롯데몰, 각종 상가 등으로 주민 및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됐다. 이에 따라 차량 통행량도 많이 증가돼 예전과 같이 도로에 중앙선을 생각없이 넘거나 빨간불인데도 그대로 진행하는 일이 있으면 안 되는데 운전자들은 아직 초창기 때의 운전습관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이러한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주요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지만 교통법규 위반자는 좀처럼 감소하지 않는다. 홍보와 단속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혁신도시로서 안전한 충무공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권순영(진주경찰서 충무공파출소·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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