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창녕의 관문인 창녕IC, 영산 IC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해 주민뿐만 아니라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한편 청사, 기관·단체시설 등 주민 집합시설에 게양된 태극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서 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고자 대대적인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정규균기자
창녕군 청사에 내걸린 대형 태극기. 창녕군은 매년 태극기 구입 예산을 편성, 모범마을, 모범아파트를 선정하고 태극기를 가정에 배부하고 있으며, 모든 국경일과 국가 기념일에 전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할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창녕군에 게양된 태극기를 일제정비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규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