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3차 위원회의를 열어 박효관(56·사진) 창원지방법원장을 제41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효관 위원장은 “헌법이 부여한 ‘공정한 선거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도선관위원장으로 뽑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올해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는 1987년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루어 낸 지 30년이 되는 해에 실시되는 의미 있는 선거인 만큼 국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으로 희망을 담아내는 아름다운 선거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는 한편 4월 12일 우리지역 10개 선거구에서 실시하는 도의원과 시·군의원 보궐선거에 있어서도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효관 위원장은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월 9일 창원지방법원장에 취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신임 박효관 위원장은 “헌법이 부여한 ‘공정한 선거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도선관위원장으로 뽑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올해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는 1987년 국민의 힘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이루어 낸 지 30년이 되는 해에 실시되는 의미 있는 선거인 만큼 국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으로 희망을 담아내는 아름다운 선거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는 한편 4월 12일 우리지역 10개 선거구에서 실시하는 도의원과 시·군의원 보궐선거에 있어서도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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