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김원봉 후손 등 참여 의미 강화
경남도교육청은 3월 1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관계자, 창원관내 초중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 및 독립유공자 후손, 역사동아리인 무학여고 리멤버, 토월고 역동(역사동아리)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3·1절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후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표 6명이 독립선언문을 나눠 낭독함으로써, 3.1절의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이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반송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7명으로 구성된 반성초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밀양아리랑 플래시 몹팀(밀양초 11명, 수산초 10명으로 구성)의 기념공연과 독도 플래시 몹팀(명지여고 11명)의 기념공연도 펼쳐진다.
마지막은 김원봉 독립운동가 후손의 3·1절 의미에 대한 회고와 만세삼창으로 마무리 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3·1절 애국애족 정신의 함양을 교육청 자체 행사로 승화해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후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표 6명이 독립선언문을 나눠 낭독함으로써, 3.1절의 교육적 의미와 가치를 학생들이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반송초등학교 학생 16명과 학부모 7명으로 구성된 반성초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밀양아리랑 플래시 몹팀(밀양초 11명, 수산초 10명으로 구성)의 기념공연과 독도 플래시 몹팀(명지여고 11명)의 기념공연도 펼쳐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3·1절 애국애족 정신의 함양을 교육청 자체 행사로 승화해 진행함으로써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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