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향교(전교 윤유덕)는 지난달 27일 인성교육원에서 제32기 습의장의42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사천향교는 습의장의로서 3년 동안 입문과정을 거쳐 장의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유덕 전교는 회고사에서 “3년 동안 석전제를 준비하면서 배우는 정성과 초하루, 보름 분향례에 빠짐없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향교표지석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사천향교 표지석을 세워 길이 빛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