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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겠습니다”(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조양규 부회장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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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3  03: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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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요로 하는 곳에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할 뿐입니다”

조양규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부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함안 토박이인 조 부회장은 함안군약사회 회장을 맡으며 복지단체 결성과 운영에 심혈을 쏟고 있다.

조 부회장은 지난 군의원 시절 자연스레 지역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의정생활 동안 나눔·복지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조례제정 등에 힘을 쏟았다.

의정활동을 마치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2014년에 결성한 단체가 바로 지금의 (사)함안행복나눔 후원회다. 후원회는 지난해 사단법인 등록과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 생계지원과 주거, 교육, 의료 등의 각종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짧은 시간에 거둔 성과라 의미가 크다”는 주변 평가에 대해 조 부회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수 있어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다”고 겸손해 했다.

현재 후원회는 지난 2월 제1회 대의원 총회를 시작으로 나눔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이사 17명과 대의원 60명, 각 읍·면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을 마쳤다. 매년 3000만원의 모금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회원 확보를 통해 복지 대상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많은 분들이 선뜻 동참의사를 보내 왔을 때, 앞으로 더 많은 이웃 분들과 함께 이 일을 하게 될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들어 정말 뿌듯했다”고 했다.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의원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결산내역과 모금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또 운영경비는 대의원 회비에서 지출하고, 회원 회비는 순수 복지지원으로 돌리고 기부자에게는 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최근 함안군과 좋은사람들 모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재능기부로 도움을 받게 돼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나눔 후원회
함안군 약사회 회장이며 ,함안행복나눔후원회 조양규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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