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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2월21일 (2면) 무궁화호 시운전
김지원 기자  |  goodnew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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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5  2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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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2월21일 (2면) 무궁화호 시운전

“우리나라 철도사상 최고의 초급속력을 가진 (무궁화) 특급열차의 경부선간 시운전은 18일 기정운행시간 6시간40분을 1분 단축한 6시간39분의 기록으로 성공리에 끝났다.”
1960년부터 1962년까지 서울-부산간을 오갔던 신설초특급열차 무궁화호가 2월21일부터 운행됐다. 당시 서울-부산간 소요시간은 6시간40분으로 통일호보다 30분 시간이 단축된 초특급열차로 소개됐다. 경남일보 2월21일자에서 18일 실시된 무궁화호 특급열차의 시운전 소식을 전하고 있다. “18일 상오 7시30분 정각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는 같은 날 하오 1시29분에 부산역에 골인했다”며 소요시간을 1분 단축한 기록으로 성공적인 시운전을 마쳤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시운전에는 교통부 장관과 신문기자 등이 탑승해 부산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당시 초특급열차로 소개된 무궁화호는 평균 시속 73㎞의 속도로 운행했다. 시속 300㎞의 KTX가 국토를 누비는 요즘과 비교하면 ‘초특급’의 의미가 다소 우습기도 하다. 이르면 올해 6월부터로 예정된 프리미엄 고속철은 서울-부산간 무정차 운행으로 소요시간 1시간50분대로 주파할 것으로 보여 60년 세월을 사이에 둔 ‘초특급열차’의 변신은 삶의 방식마저도 뒤바꾼 속도혁명이었다. 

그리고 런던에서 전해온 소식 하나

영국 여왕의 남아 출산 소식이 해외토픽으로 전해졌다. “에리자베스 여왕은 19일 남아를 출산하였다”며 GMT(그리니치 표준시) 15시30분(한국시간 20일 0시)으로 짧게 전해온 소식은 33세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둘째 아들 앤드류 왕자를 출산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왕실의 소식이 뉴스거리로 소비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모양이다.
김지원 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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