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18개 시군 통합관제센터 담당자 협의회
도교육청·18개 시군 통합관제센터 담당자 협의회
  • 강민중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18개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교육청은 9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18개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 통합관제센터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교육청의 협조사항을 전달해 통합관제센터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통합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7년 운영비로 인건비 34억 12만원, 통신비 5억 388만원, 총 39억 400만원을 편성했으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200만 이상 화소의 고화질 CCTV 교체를 위해 8억원을 편성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방범 등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근 지능 범죄 증가에 따른 어린이들의 안전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구축이 완료됐다.

한편 학생안전을 위한 18개 시·군 통합관제센터의 총 관제인원은 128명이며 연계된 초등학교는 507개교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통합관제센터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도교육청에서는 고화질 CCTV 교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경남도교육청은 9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18개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