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해양수산과 최맹철(6급·52) 어업생산 팀장이 15일 지역수산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 팀장은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했고 그 실례로 친환경 에너지 이용 보급을 통한 연료비 경감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FTA 및 수산자원 고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수산경영에 큰 도움을 주고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직자로 평을 받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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