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신용정보, ‘희망을 주는 신용회사’로 도약
BNK신용정보, ‘희망을 주는 신용회사’로 도약
  • 황용인
  • 승인 2017.03.16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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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자회사 BNK신용정보는 단순 채권 추심과 채무변제 상담에서 벗어나 신용회복, 재취업 등 채무고객들의 재기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BNK금융그룹 슬로건인 ‘행복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BNK신용정보는 지난해 6월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희망을 주는 신용관리 전문회사 도약 새출발 출범식’을 가진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채권추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사내강사 육성, 신용관리사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Two-strike Out 제도’를 도입, 2회 이상 연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지부와 연계한 신용회복 지원활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시와 함께 채무고객 자활을 위한 취업안내 등 ‘채무자 희망지원 매칭 프로그램’ 등 희망 나눔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A고객은 남편의 사업실패로 보증 채무를 떠안게 되어 채무상환을 위해 BNK신용정보 담당자와 상담을 한 바 있다.

A고객은 최근 BNK신용정보로 “지난해 몹시 떨리는 마음으로 첫 통화를 했지만, 당시 친절한 안내와 취업 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이후에도 BNK신용정보에서 채무감면 등 지원도 해주었고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 끝에 결국 취업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BNK신용정보 성명환 대표이사는 “최근 많은 분들이 비자발적 채무자가 되어 힘들어 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위해 채무감면, 채무상환 유예 및 재취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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