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불교연합신도회(회장 김종복)는 18일 2017년도 첫 사찰순회법회를 보림사(주지 도우스님)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법회에서 김종복 회장은 “함양불교연합신도회가 함양지역의 발전과 함양포교의 구심점이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보림사 주지 스님은 법문에서 “사성제 가르침과 사념처 수행으로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했다.
한편, 함양불교연합신도회는 매월 사찰순회법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 달 4월 법회는 금선사(주지 일여스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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