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부 최고 권위 훈장…전국 지자체장 중 최초
안상수 창원시장이 대한민국과 스페인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자체장 최초로 스페인 정부 최고 권위의 상인 ‘이사벨 여왕 십자훈장’을 받았다.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 관저에서 치러진 수여식에서는 펠리페6세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곤잘로 오르티즈 주한 스페인대사가 안상수 시장에게 스페인 훈장을 전달했다.
안상수 시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면서 “스페인 여러 도시들과 문화예술·경제 등 실질적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세계 주요도시들과의 지속적이고 대폭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기반삼아 관광 및 첨단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와 스페인은 특별한 관계를 바탕으로 그간 국내외적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어 왔다.
수여식에서 곤잘로 오르티즈 주한 스페인대사는 “안상수 시장의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과 활동에 스페인 정부와 국왕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창원시를 매개로 한-스페인 두 나라가 변함없는 우방으로서 큰 형제애를 나눠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 관저에서 치러진 수여식에서는 펠리페6세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곤잘로 오르티즈 주한 스페인대사가 안상수 시장에게 스페인 훈장을 전달했다.
안상수 시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면서 “스페인 여러 도시들과 문화예술·경제 등 실질적 우호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세계 주요도시들과의 지속적이고 대폭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기반삼아 관광 및 첨단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에서 곤잘로 오르티즈 주한 스페인대사는 “안상수 시장의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과 활동에 스페인 정부와 국왕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창원시를 매개로 한-스페인 두 나라가 변함없는 우방으로서 큰 형제애를 나눠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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