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참여
진주 비봉산에 나무 1000그루가 심어졌다.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산림조합, 경남과학기술대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은 23일 비봉산 일원에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큰나무 위주로 편백나무 등 5종 1000그루를 식재했다.
이 시장은 “비봉산은 진주의 진산으로 제모습을 되찾게 되면 진주의 정신이 깃든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것”이라며 “오늘 심는 나무들이 이 곳을 건강한 생태숲, 청소년의 역사문화 생태체험장,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만들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약 4억원을 투자해 60ha의 산림에 편백나무, 상수리, 백합나무, 마가목, 호두나무 등 총 10만본 이상을 식재하는 봄철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진성면 동산리 일원 15ha에 편백나무 대단지 특화조림을 조성해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힐링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23일 진주 비봉산에서 열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이창희 시장(사진 가운데)이 나무를 심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산림조합, 경남과학기술대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은 23일 비봉산 일원에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큰나무 위주로 편백나무 등 5종 1000그루를 식재했다.
이 시장은 “비봉산은 진주의 진산으로 제모습을 되찾게 되면 진주의 정신이 깃든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것”이라며 “오늘 심는 나무들이 이 곳을 건강한 생태숲, 청소년의 역사문화 생태체험장, 시민들의 힐링장소로 만들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약 4억원을 투자해 60ha의 산림에 편백나무, 상수리, 백합나무, 마가목, 호두나무 등 총 10만본 이상을 식재하는 봄철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진성면 동산리 일원 15ha에 편백나무 대단지 특화조림을 조성해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한 힐링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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