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하동군지회, 금성면 해안도로 환경 정화활동
새마을하동군지회, 금성면 해안도로 환경 정화활동
  • 최두열
  • 승인 2017.03.2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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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회원들이 해안가에 널려 있는 스치로폼과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하동지역 대표 사회봉사단체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지회장 정영진)는 UN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남해안 해안도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새마을 회원·가족 150여 명이 참여해 금성면 객길마을에서 주교천, 섬진강변에 이르는 1.5㎞ 구간의 금성해안도로에서 해안에 밀려 든 쓰레기와 방치된 폐어구류 등 5t을 수거했다.

정영진 지회장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안도로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며 “이번 정화활동으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고추장 담기,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칭찬 사랑방 강연, 피서지 문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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