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도 현장을 누비며 도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대선출마로 장기 휴가를 낸 홍준표 지사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빈틈없는 일처리 행보로 해석된다.
류 부지사는 지난 24일 김해시 삼계동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그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단 불이 나면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도는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2~3개 권역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2848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
이어 류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양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사항과 수해복구대책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류 부지사는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우수기 전에 반드시 착공을 하고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에 힘을 다해 달라”고 했다.
양산천 수해복구 사업은 지난 1월 조사측량, 지질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착수했다.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5월에 착공하여 내년 5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1일부터 매일 오전 행정부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대선출마로 장기 휴가를 낸 홍준표 지사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빈틈없는 일처리 행보로 해석된다.
류 부지사는 지난 24일 김해시 삼계동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하여 산불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그는 “산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단 불이 나면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도는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2~3개 권역으로 임차헬기 7대를 운용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원 2848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
이어 류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양산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사항과 수해복구대책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류 부지사는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우수기 전에 반드시 착공을 하고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에 힘을 다해 달라”고 했다.
양산천 수해복구 사업은 지난 1월 조사측량, 지질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동시에 착수했다.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5월에 착공하여 내년 5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21일부터 매일 오전 행정부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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