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 지역발전정책의 패러다임 모색
지역위, 지역발전정책의 패러다임 모색
  • 김응삼
  • 승인 2017.03.26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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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학회 공동, 30일부터 3차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는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지역정책학회, 한국지역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지역발전 관련 주요 학회들과 공동으로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세브란스빌딩에서 지역발전 전문가, 지역발전 정책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정책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작년 하반기부터 추진한 시·도별 순회 지역발전간담회와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의 브레인스토밍 등에서 제기된 주요 정책이슈와 시대적 요구인 분권화, 글로벌 메가트랜드인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및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30일 ‘혁신도시의 지역 성장거점화 전략’, 내달 4일 ‘분권화시대 재정분권 실천방안’, 같은 달 6일 ‘지역발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등 3개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혁신도시의 지역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방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인재 양성’, ‘지방분권의 현황 및 정책방향’, ‘분권혁신형 지역발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정지원 제도’, ‘고령화에 대응한 농어촌 경쟁력 강화’, ‘저성장 시대에 도시재생과 신성장동력 창출’, ‘광역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등 8개 세부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 지역발전분야 대학교수 그룹, 한국토지주택 및 경남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 관계자, 부처의 지역발전업무 담당자 및 지역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27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로서 향후 지역정책 방향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위는 창조경제연구회(KCERN)와 공동으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4차 산업혁명과지역혁신’이라는 주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방 분권화를 통한 탈추격 경제혁신 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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