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못다 이룬 꿈 구현하겠다”
“노무현 못다 이룬 꿈 구현하겠다”
  • 박준언
  • 승인 2017.04.04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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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민주 대선후보, 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동안 문 후보는 여러차례 봉하마을을 다녀갔지만 19대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로는 공식적으로 첫 방문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 등 최측근 일행만 대동한 채 봉하마을을 찾아 곧바로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문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 옆에서 무엇인가를 다짐하듯 한동안 바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참배를 마친 문 후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양숙 여사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 노 대통령의 정신, 가치 그런 것을 구현하는 데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는 뜻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대통령이 꿈꾸셨던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사람 사는 세상’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개혁과 통합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다 이룰 때 달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현충원을 참배하고, 역대 대통령들의 묘역을 참배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돼서 19대 대통령 선거에 임하면서 제 마음과 자세를 좀 새롭게 가다듬고자 참배를 했다”며 참배 이유를 밝혔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을 통해서 또 정권교체를 통해서 또 정권교체 이후의 국정운영을 통해 ‘사람 사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 후보의 참배길에는 유력한 대선주자 중 1명으로 부상한 그의 위상을 보여주듯 시민들은 물론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방문해 그를 맞았다.

박준언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 참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 참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 참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 참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너럭바위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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