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고등학교 합창부 ‘소리어울림’이 11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와 LG경기의 개회행사에서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소리어울림은 지난해 도내 중등학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66회 개천예술제 합창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합창 분야에서는 이미 환상의 하모니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넓은 운동장에서 라이브로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었던 여학생들도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문화에 함께 동화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렸다.
강태석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소리어울림은 지난해 도내 중등학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제66회 개천예술제 합창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합창 분야에서는 이미 환상의 하모니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넓은 운동장에서 라이브로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야구에 관심이 없었던 여학생들도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문화에 함께 동화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렸다.
강태석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인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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