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조기 해안 저지대 침수 주의를”
경남도 “대조기 해안 저지대 침수 주의를”
  • 이홍구
  • 승인 2017.04.1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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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조기 기간 해안 저지대의 침수가 우려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동안 만조시 풍랑, 호우, 강풍이 동시에 발생할 경우 경남 해안가 일부지역에서 침수 피해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갯바위 낚시객 고립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대조(大潮)기는 바닷물이 많이 빠져나가고 많이 밀려와 해수면의 높낮이가 큰 시기를 말한다.

도는 통영, 창원 등 해안지역 시·군에 최대 해수위가 예상되는 기간동안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낚시객과 관광객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해안가 저지대 주차한 차량 이동, 침수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주민홍보 강화 등 사전 조치사항도 전달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정보에 따르면 4월중 통영은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지역은 25일부터 29일까지 바닷물의 고조수위가 높아진다.

김금조 해양수산과장은 “4월 대조기 기간의 고조수위는 ‘주의’ 단계이다”며 “그러나 만조 시 풍랑, 돌풍 등이 동반하는 경우에는 해수면이 예보된 고조높이 이상으로 상승하여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실시간 바닷물 고조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http://www.khoa.go.kr) ‘실시간고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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