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시·군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점자여권을 발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점자여권은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등 주요 여권정보를 수록한 점자 스티커를 여권에 부착하여 제공한다.
1~3급 시각장애인 중 희망하는 사람에게 발급한다. 기존 신청자료 외 장애인등록증(사본)이나 장애인증명서 중 1부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점자여권 발급으로 해외여행때 항공, 숙소 등 예약 시 본인의 여권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점자여권은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등 주요 여권정보를 수록한 점자 스티커를 여권에 부착하여 제공한다.
1~3급 시각장애인 중 희망하는 사람에게 발급한다. 기존 신청자료 외 장애인등록증(사본)이나 장애인증명서 중 1부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점자여권 발급으로 해외여행때 항공, 숙소 등 예약 시 본인의 여권정보 확인에 불편을 겪어온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