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구를 위한 소풍&벼룩시장’ 개최
경남도, ‘지구를 위한 소풍&벼룩시장’ 개최
  • 최창민
  • 승인 2017.04.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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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다채로운 업사이클링 무료체험행사
경남도와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2일 경남과기대 100주년 기념관 앞 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소풍 & 벼룩시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행동, 지속가능한 소비’를 주제로 친환경 생활양식 확산과 폐기물을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싸이클링(다시만듦)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주요행사는 △‘내 손으로 만드는 재활용 텃밭’ △‘고장난 장난감과 함께 놀아요, 지구의 날 Kids 카페’ △‘오래된 책으로 북아트 실내장식 만들기’와 ‘짝잃은 양말로 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환경문화체험행사와 △‘누구나 파는 경남도민벼룩시장’△‘친환경 로컬푸드 홍보와 특별판매’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도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원재사용을 목적으로 일반도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인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의 도민판매자 참가비를 ‘지구의 날 하루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이벤트를 통해 벼룩시장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21일 가야자모빌딩 펄짓재작소에서 ‘경남도 업사이클링 & 리페어 파티’을 실시해 업사이클링과 수선·수리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경남도민벼룩시장의 확산과 업사이클링 및 고장난 물품을 직접 고치는 수리교실을 통해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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