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회종합
경남도, 재해·안전대책 고강도 점검권한대행 지시 부단체장 등 현장 직접 챙겨
이홍구  |  red29@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0  21:14:4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경남도가 도지사 공백시기에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재해·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고강도 현장점검에 나섰다.

도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취약 사업장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의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특별점검은 재해예방사업장 6곳, 급경사지 64곳, 하천 21곳 등 재해취약사업장 163곳이 대상이다.

특히 중요시설과 재난이 우려되는 곳은 부단체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부서장 책임하에 재해취약시설 점검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시·군 부단체장에게 재난안전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

학교주변 안전취약분야도 점검, 개선한다. 집중 단속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15곳에 대한 안전진단을 했다. 이를통해 7월까지 아동지킴이 활성화, 노면표지 재도색,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정비를 완료한다.

특히 공사현장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30개 학교주변 도로, 건축 공사현장 점검을 했다. 그 결과 일부 현장에서 공사장비 도로 점유와 무단 적치로 횡단보도 시야 확보에 지장을 주거나 현장 물고임 등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사고 우려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말부터 3월말까지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옥외광고물 분야 등 4개 안전취약분야 위반행위 7만8693건을 단속했다. 도는 불법 광고물 분야는 현장 정비 등을 통해 즉시 시정했다. 교통안전 분야는 필요시 예산 확보 하여 시설물 보수보강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주의 관련 법령 준수와 협조가 필요한 유해환경 및 식품안전 분야는 지속적으로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도는 2015년부터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송병권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재난대비는 예방과 점검이 핵심이다”며 “부단체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긴장감을 갖고 재해취약지를 사전에 파악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이홍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