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경남에서 희생된 민간인 합동 위령제·추모식이 20일 창원시와 거창군에서 잇따라 열렸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남유족회는 이날 오후 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공설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제1회 경남도 합동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첫 경남도 합동 추모제는 2015년 10월 13일 ‘경남도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통과되고 2016년 12월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열릴 수 있었다.
유족회 관계자는 그동안 경남지역 추모제는 개별적으로 열리고 있었고, 현재도 거창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따로 진행된다며 ‘경남도 합동 추모제’는 개별 추모제와 별개로 매년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남유족회는 이날 오후 1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공설운동장 내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제1회 경남도 합동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첫 경남도 합동 추모제는 2015년 10월 13일 ‘경남도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에서 통과되고 2016년 12월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열릴 수 있었다.
유족회 관계자는 그동안 경남지역 추모제는 개별적으로 열리고 있었고, 현재도 거창군 등 일부 지역에서는 따로 진행된다며 ‘경남도 합동 추모제’는 개별 추모제와 별개로 매년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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