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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못자리 재배관리방법 준수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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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3  2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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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종류에 따른 재배 관리 방법을 준수하여 건전한 묘를 생산토록 하고,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방과 봄철 기상 상황에 대한 시설재배작물관리, 사과 인공수분 준비 및 환절기 가축 사양관리에 힘쓴다.

■ 벼농사

중묘 부직포 못자리에 사용하는 부직포는 30~40g/㎡으로 차광율이 30%정도인 것이 알맞으며, 모판은 바닥을 균평하게 써린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고랑을 깊게 만들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한다.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생육에 방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로만 눌러준다. 어린모 육묘 시 어린모는 반드시 싹 틔우기를 한 다음 치상하여 튼튼한 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중묘보다 이삭 패는 날이 3~5일 늦어지므로 이앙적기 내에서도 가급적 일찍 모내기를 마쳐야 한다.

■ 밭작물

보리·밀 포장 웃거름을 준 후 흙넣기를 겸한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여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특히 못자리 주변의 포장은 습해를 받을 위험성이 높으므로 배수 관리에 유의한다. 이삭이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 내릴 때 발생하는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강화와 예방을 위한 적용약제 살포를 고려하고, 습해가 발생 한 포장은 요소 2%액을 잎에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한다. 고구마 조기재배 시기는 지온과 마지막 서리에 따라 결정하는데, 지온이 15℃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30℃부근일 때가 최적 조건이다.

■ 시설채소

계절적으로 바람이 많은 시기인 요즘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를 고정 끈으로 튼튼히 매주고, 바람이 심하게 불 때는 비닐하우스 측창과 출입문 등을 밀폐한 다음 환기팬을 가동한다. 황사 발생 시 비닐, 유리온실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투과 광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햇빛 투과율을 높여 재배 작물의 생육을 좋게 한다. 낮에는 시설 내부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를 실시하고,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오전 중에 주어야 하우스 내부 과습을 막을 수 있다.

■ 과수

사과 인공수분을 위한 꽃가루 채취는 수분 예정일 3~4일 전에 꽃이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인 인공수분용 꽃을 채취하고, 꽃밥은 눈금 5mm의 체 위에 꽃을 놓고 손으로 문지른 다음 2.5mm 체로 다시 한 번 정선한다. 사과 인공수분 시기는 암술머리의 수정 능력이 높은 시기인 꽃이 피기 하루 전부터 꽃이 핀 후 3~4일 까지이므로 중심화의 개회 시부터 몇 차례 나누어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 축산

한우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비타민, 미네랄 등을 급여하여 환절기 소화기 질환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양관리를 철저히 한다. 돼지는 기온 차에 의해 질병발생, 번식 및 성장장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돈사 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날씨를 감안한 적절한 환기를 실시한다.
/제공=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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