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바른정당, 거창 선거사무소 개소
민주당·바른정당, 거창 선거사무소 개소
  • 이용구
  • 승인 2017.04.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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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당 경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인 민홍철 의원이 문재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신성범 전 의원이 유승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이 거창지역 사무소 개소식을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바른정당 산청·함양·거창·합천 당원협의회(위원장 신성범)는 지난 21일 거창에서 유승민 대통령 후보 지역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당협위원장인 신성범 전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수감으로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보수세력을 대표할 수 없게 되었고, 그렇다고 진보세력에게 나라를 맡기기에는 너무 불안하다”며 “진정한 보수인 바른정당과 유승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그러면서 “바른정당과 유승민 후보만이 안보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번 대선이 끝나면 대한민국의 보수는 바른정당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위원장 권문상)도 문재인 후보 거창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문 후보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권문상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당원동지의 뜻이 분명해 특별한 인사는 필요 없을 것 같다”라며 “30년 간 지켜봤는데, 이런 대통령 후보는 본 적이 없다. 22일 후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뜻”이라고 호소했다.

더민주당 경남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인 민홍철(김해갑) 의원도 “지난 대선에서 부산·울산·경남의 득표 차이는 54만 표로, 전체 득표 차이인 108만 표의 절반을 이곳에서 잃었다”라며 “이번 대선에서는 15% 더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결자해지 하고 있는 만큼 지지자들께서도 문 후보의 공약을 설파하며 확실한 자신감을 갖고 유권자들을 설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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