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간호학과는 제2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간호교육과정에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일생을 간호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2학년 학생 36명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본받아 아픈 이들의 마음까지도 돌보는 진정한 간호사로 거듭나기 위한 서약을 했다.
거창대학 간호학과는 2017년도부터 4년제 교육과정으로 운영 하고 있으며, 2017년 2월 졸업생 32명은 제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 합격율 100%를 달성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