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환경교육에 관한 인프라 구축 등 올해 환경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도는 25일 올해는 △도환경교육원을 비롯한 24개 기관 및 단체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하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하는 등 3개 분야에 106개 사업 22억18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2차 도 환경교육 종합계획(2016~2020년)에 따른 것으로 특히 올해는 6개의 신규과제가 추가돼 성인, 학생, 아동 등 21만6000명의 도민들에게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은 도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에 3억2600만 원을 들여 환경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2개 사업에 8억여 원을 들여 5만3000여 명의 학생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민간단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 51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투입해 12만여 명의 도민을 위한 사회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한 3개 분야에 95개 사업실적을 냈다.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14개 시·군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했고 64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환경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쾌적한 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가 커짐에 따라 도민들께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 2017 환경교육 주요사업
도는 25일 올해는 △도환경교육원을 비롯한 24개 기관 및 단체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하고 △학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며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하는 등 3개 분야에 106개 사업 22억18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2차 도 환경교육 종합계획(2016~2020년)에 따른 것으로 특히 올해는 6개의 신규과제가 추가돼 성인, 학생, 아동 등 21만6000명의 도민들에게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진행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사업은 도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에 3억2600만 원을 들여 환경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2개 사업에 8억여 원을 들여 5만3000여 명의 학생에게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민간단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 51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투입해 12만여 명의 도민을 위한 사회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한 3개 분야에 95개 사업실적을 냈다.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14개 시·군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제공했고 641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환경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쾌적한 환경에 대한 도민들의 욕구가 커짐에 따라 도민들께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 2017 환경교육 주요사업
분야 | 주요사업 | 예산 | 인원 |
합계 | 106개 사업 | 22억 1790만 원 | 21만 6083명 |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 경상남도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 13개 사업 | 3억 2640만 원 | 4만 1418명 |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42개 사업 | 8억 290만 원 | 5만 3821명 |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 민간단체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 51개 사업 | 10억 8860만 원 | 12만 84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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