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산형성 도와드립니다”
진주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통장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키움1 모집기간은 5월2일부터 11일까지이며 희망키움2는 5월2일부터 12일까지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근로·사업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07만2000원 이상 268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소득에 따라 최대 월 60만원(4인 가구 기준)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3년 만기 후 본인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목돈마련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에 강점이 있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진주시 행복지원과(749-8553)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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